㈜웅진(대표이사 이재진)이 SAP의 자회사인 Concur(컨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SAP Concur(컨커)는 글로벌 경비 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로 웅진은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가 됐다.
SAP Concur(컨커)는 기업 경비 지출 관련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에서 지출이 발생하는 장소와 관계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며,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ERP와 연동하여 지출을 완전히 파악하고 각 거래의 모든 세부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우버, 에어비엔비, 등 글로벌 기업들과 일부 호텔, 항공사 및 여행사들은 경비의 사전 승인부터 정산 및 분석까지 가능하도록 연결한 상태이다.
웅진은 14년 이상 국내외의 다양한 기업들의 시스템 통합, IT솔루션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풍부한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애드온(Add-on)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이는 국내 환경에 특화되어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법인카드 결제와 같은 기업의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현지화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웅진 이재진 대표이사는 “웅진은 라인웍스 그룹웨어, 영업관리솔루션인 SAP Hybris Sales Cloud(하이브리스 세일즈 클라우드), 인사관리솔루션인 SAP Successfactors(석세스팩터스)에 이어 Concur(컨커)까지 도입 및 파트너를 체결해 솔루션의 상당수를 클라우드로 해결하고 있다. 앞으로도 클라우드의 비중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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