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썰전' 방송화면
사진=JTBC'썰전' 방송화면

"전역자들도 보상 좀,예비군을 18년으로 하자"...군복무 단축에 文대통령 공약까지 회자

군복무 단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내걸었던 군복무 공약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원래 참여정부는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하고 군 병력도 50만명으로 감축하는 것(국방개혁 2020)을 설계해 두었다. 15일마다 하루씩 줄여서 24개월에서 18개월로 가게 돼 있었는데, 21개월이 됐을 때 이명박 정부에서 그걸(계획을) 중단해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을 재가동하면 임기 중에 18개월에 도달할 수 있다. 이후 단축할 수 있을 것인지는 그때 가서 다시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군복무 단축 소식에 누리꾼들은 "memo****전역자들도 먼가 보상좀해줘","kktw****그러고 예비군 18년 하자","cndq****아버지 세대는 36개월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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