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덩케르크' 포스터
사진=영화 '덩케르크' 포스터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베일 벗은 '덩케르트', 실시간 예매율 1위 장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장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덩케르크'의 실시간 예매율은 44.8%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실시간 예매율 1위에 해당하는 것

이날 개봉한 '덩케르크'는 1940년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이 고립됐던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다.

특히 '덩케르크'는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 2위에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인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올랐다. 예매율 20.1%다.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스파이더맨: 홈 커밍'(감독 존 왓츠)이 9.7% 예매율로 3위를 차지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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