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펜 세이펜전자㈜(대표 김철회)와 해외 역직구 온라인 전문 쇼핑몰인 ‘코리안몰’의 얀트리는 지난 19일 해외 수출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세이펜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펜전자㈜에서 코리안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수출 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과 상품등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이펜은 문자인식광학센서를 이용해 책의 글자나 그림을 소리나 영상 등의 입체학습 기술이 적용됐다. 세이펜은 센서로 문자를 인식하여 창의성과 인성, 감성 교육을 할 수 있는 아날로그 종이와 공유하여 인간의 고유 역할에 중점을 두고 단순한 종이를 디지털화 하여 자기주도학습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게 하였다. 500여종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보하여 기계와 사람을 교육으로 이어주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이펜은 쌍방향 교육이 가능한 책 읽어주는 플랫폼으로 유명 출판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80%의 시장 점유율 차지하고 있다.

코리안몰은 한국을 대표하는 해외 역직구 전문 쇼핑몰로 14개 언어 서비스와 전 세계 154개국에 이르는 국제배송시스템을 구축해 북미와 유럽, 중남미와 동남아에 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 유명 전자상거래 기업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로 중국 시장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세이펜전자㈜의 우수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해외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세이펜전자㈜ 김철회 대표는 “ 끊임 없는 기술 개발 투자로 수출 시장을 더 확대하고 ‘세이펜 기술로 기술보국’이라는 보국 정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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