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최근 맛과 양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KFC 매직박스’를 출시했다.

이 세트메뉴는 ▲그릴바베큐박스 ▲치즈치킨불고기박스 ▲징거버거박스 ▲타워버거박스 등 총 4종류로 구성돼 있다.

▲‘그릴바베큐박스’(4900원)에는 그릴치킨버거와 핫크리스피치킨, 애플파이, 콜라, 후렌치후라이가 포함되어 있다. ▲‘치즈치킨불고기박스’(5900원)에는 치즈치킨불고기, 핫크리스피치킨, 애플파이, 콜라, 후렌치후라이가 포함됐다.

또 ▲‘징거버거박스’(6900원)에는 징거버거, 핫크리스피치킨, 애플파이, 콜라, 후렌치후라이 ▲‘타워버거박스’(7900원)에는 타워버거, 핫크리스피치킨, 애플파이, 콜라, 후렌치후라이로 구성됐다.

각각 버거와 치킨 등 5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가격과 맛을 꽉 채웠다고 한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KFC 매직박스를 사랑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푸짐한 메뉴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오직 KFC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메뉴 ‘KFC 매직박스’ 4종을 통해 취향에 맞게 골라 먹는 재미와 푸짐함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메뉴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지만 잠실야구장, 서울대공원, 에버랜드, 휘닉스파크, 베어스타운 점포는 제외된다. 또 인천공항과 서귀포중문DT점에서는 ‘징거버거박스’와 ‘타워버거박스’만 판매한다. 또 배달서비스로는 받을 수 없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