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6시30분에 특별 조건으로 CJ오쇼핑이 방송하는 세계 최대가전업체 월풀의 ‘식스센스 의류건조기’. 사진=CJ오쇼핑 제공
21일 오후6시30분에 특별 조건으로 CJ오쇼핑이 방송하는 세계 최대가전업체 월풀의 ‘식스센스 의류건조기’. 사진=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이 21일 세계 최대 가전업체 월풀(WHIRLPOOL)의 ‘식스센스 의류건조기’를 국내 단독으로 최저가에 판매한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방송하는 월풀의 ‘식스센스 의류건조기(모델명:AWD80BGW)’는 CJ오쇼핑에서만 단독 최저가인 79만원에 선보이며 한정물량만 판매한다. 이는 기존가 129만원보다 50만원 추가 할인된 가격이다.

월풀은 10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업체로 제조 및 기술 연구센터를 70여개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2016년 가정용 세탁가전 카테고리 1위 브랜드로 선정(유로 모니터 자료)되는 등 가전제품 분야에 있어 개발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대표된다.

월풀에서 선보인 ‘식스센스 의류건조기’는 2017년 5월 출시해 백화점에서도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월풀만의 ‘식스센스(6th Sense)’ 건조기술을 적용한 모델로 지능형 센서를 드럼통 내부에 탑재해 드럼 내부의 습도를 자동적으로 감지하여 건조할 때의 온도와 에너지 사용량을 계산, 온풍과 냉풍을 번갈아 가며 최적의 설정을 건조를 진행해 옷감손상이 적은데다 최소한의 건조시간 및 전기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자연건조 시 12시간 가량 소요되는 분량의 빨래 경우 셔츠코스 3㎏ 기분 50분 만에 고속건조가 가능하며, 표준코스 1회 이용 시 약 250원에 해당하는 전력이 소비된다.

또 신발·담요·섬세섬유·청바지 등 옷감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15개의 건조코스를 비롯해 먼지 제거 필터가 탑재되어 자연건조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의류 속 숨어있는 먼지나 보풀을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특히 송풍 건조 기능의 경우 매일 세탁할 수 없는 침구류의 경우는 세탁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건조시켜 먼지나 세균으로부터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이용재 생활사업팀 MD는 “직수입을 통한 좋은 조건의 특별방송으로 월풀의 우수한 건조기술이 담긴 제품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특별 할인전을 기획했다”며 “실내·외 미세먼지, 장마 등으로 사시사철 야외 빨래 건조가 어려운 요즘 주부들의 빨래 걱정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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