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의사를 위한 모바일 학술정보 제공 플랫폼이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사장 오동욱)은 국내 의료진 대상의 의료 학술정보 플랫폼 '메디닥링크(MediDocLink)'의 모바일 버전인 '메디닥링크 M(MediDocLink M)'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닥링크는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PEH) 의학부가 질환 중심 학술정보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의료 학술정보 플랫폼이다. 의료전문가들에게 국내외 최신 의학 정보 및 강연 자료를 자막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메디닥링크의 모바일 버전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디닥링크 M은 기존 PC 버전으로 제공한 의료 관련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의료진의 정보 접근성을 한 차원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료진은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도 메디닥링크에 접속해 시공간 제약없이 의료 학술강의와 임상시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의 의학부 총괄 권용철 상무는 "의료진들이 변화해가는 의료환경 및 의학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의 메디닥링크 M을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최선의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닥링크는 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다양한 의학 정보 및 온라인 강의를 국영문 자막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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