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라이어 캐리 공식사이트 캡처
사진=머라이어 캐리 공식사이트 캡처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현재 120kg 육박? 공연 당시 증언 들어보니 "대부분 립싱크…옷 갈아입는데 15분씩 걸려"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급격한 체중 증가로 건강이 우려된다는 보도가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레이다온라인에 따르면 최근 머라이어 캐리는 식습관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머라이어 캐리가 체중이 늘어 일할 수 없을 지경이며,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또한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중 춤을 전혀 추지 않고 남자 댄서에 안겨 이동을 하는 안무만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매체에 “대부분 립싱크를 했고,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가면 15분씩 걸렸다”고 당시 상황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 매체는 머라이어 캐리의 현재 몸무게가 263파운드(약 119kg)에 달한다며, 관절염, 심장병, 고혈압, 당뇨, 암 등 건강 문제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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