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와 GS수퍼마켓은 공동으로 대한민국 좋은 산지의 좋은 재료를 발굴해 상품으로 제조하는 ‘우리땅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와 GS수퍼마켓은 공동으로 대한민국 좋은 산지의 좋은 재료를 발굴해 상품으로 제조하는 ‘우리땅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우리 땅에 숨어 있는 보물찾기에 나섰다.

GS리테일의 GS25와 GS수퍼마켓은 청정지역 제주 가파도의 햇보리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보리차 ‘유어스 제주 가파도 햇보리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S25와 GS수퍼마켓은 공동으로 대한민국 좋은 산지의 좋은 재료를 발굴해 상품으로 제조하는 ‘우리땅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파도 햇보리차는 이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보리를 수확한 가파도는 제주도 남서쪽에 위치에 있으며, 매년 4~5월에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 보리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에 선보인 보리차 상품은 가파도에서 올해 5월 갓 수확한 햇보리만을 100% 사용해 60만개만을 생산한 시즌 한정 상품이다. 보리 본연의 구수함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목넘김이 깔금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500원.

김근우 GS리테일 편의점 음료 MD는 “이번에 출시한 ‘유어스 제주 가파도 햇보리차’는 대한민국에 숨어있는 좋은 재료를 찾아 사용하려는 ‘우리땅 보물찾기’의 첫 출발이다”며 “생산 산지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의미를 전달하는 상품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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