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경주 스프링돔이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로 옷을 갈아입었다.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지하 750m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수로 이뤄진 테마 워터파크다. 이름에 맞춰 '뽀통령'으로 불리는 아이들의 우상 뽀로로 캐릭터들이 총 14개의 테마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잠수함을 타고 세계여행 중 빙하에 갇힌 뽀로로와 크롱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악동 상어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장소를 한화리조트 경주로 선택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를 활용한 각종 어트랙션과 공연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공연장 '통통이 소극장'에서는 다음 달 27일까지 매일 뽀로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뽀로로 싱어롱쇼'가 펼쳐진다. 리조트는 무대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화리조트 경주 관계자는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단순한 워터파크가 아닌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대천 파로스에서도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5가지 콘셉트의 뽀로로룸을 운영 중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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