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캐릭터 사업 자회사 라인프렌즈가 최근 미국 뉴욕시의 타임스스퀘어에서 미국 내 첫 정규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매장은 브라운(곰)·코니(토끼)·제시카(고양이) 등 라인 메신저 이모티콘 캐릭터 제품 등을 판매한다. 또 440여 종의 상품이 전시되며 방문객은 '캐릭터룸'에서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사전 오픈을 시작한 지난달 21일부터 현재까지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현지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아시아 캐릭터 브랜드로 미국의 문화 중심지인 타임스스퀘어에 정규매장을 한 것은 최초"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