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교사와 학생, 그리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더욱 가벼워진 ‘윈도우 10 S’ 운영체제를 즐길 수 있는 지원 디바이스 6종과 서피스 제품군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서피스 플러스(Surface Plus)’를 공개했다.

윈도우 10 S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비즈니스 현장에 최적화된 가벼워진 버전의 윈도우 10이다. 검증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설치로 인한 보안, 관리 및 운용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즉 필요한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여 보안과 성능을 보장하고, 학생들을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및 PC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관리 프로그램인 교육용 MS 인튠(Microsoft Intune for Education)으로 관리가 편하다.

교육과 비즈니스 현장 겨냥한 MS 윈도우10S 탑재 디바이스
교육과 비즈니스 현장 겨냥한 MS 윈도우10S 탑재 디바이스

윈도우 10 S를 기본 운영체제로 탑재한 새로운 디바이스 6종을 출시했다. 디바이스는 레노버 N23 과 N24, 에이수스 비보북(Vivobook) W202, 델 래티튜드(Latitude) 3180 와, 후지쯔 라이프북(LIFEBOOK) P727, HP 프로북(ProBook) x360 11EE 등이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출시된 서피스 랩탑과 서피스 프로에서도 윈도우 10 S를 사용할 수 있다.

MS 윈도우10S 탑재한 레노버N23, HP 프로북 x360 11EE, 델 래티튜드 3180(좌로부터)
MS 윈도우10S 탑재한 레노버N23, HP 프로북 x360 11EE, 델 래티튜드 3180(좌로부터)

윈도우 10 S 기기는 이번 달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발매 일정은 미정이다. 새로운 서피스 제품군인 서피스 플러스와 서피스 플러스 비즈니스의 판매는 미국에서 진행 중이며, 기타 국가와 관련된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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