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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상금 걸린 제11회 오너스컵 경마대회, 국내산마 최고는?

발행일시 : 2017-08-10 14:50

제11회 오너스컵(Owners' Cup, GⅢ)이 오는 13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에서 제4경주(1,600m, 국산3세↑)로 펼쳐진다. 총 상금 5억원이 걸린데다 국내 최고 국산마들이 대부분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2년부터 서울과 부경간 통합 경주로 시행되는 이 대회에선 부경 대표마가 우승을 독점했다. 서울은 최근 2년간 오너스컵 경마대회에 총 4두(2016년 4두, 2015년 미출전) 밖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이번 오너스컵 경마대회는 2차 등록 현재 총 9두가 출전의사를 밝혔다.
유력한 우승후보는 김영관 조교사가 이끄는 부경 19조 대표 '트리플나인'과 '파워블레이드'가 꼽힌다.

파워블레이드 <파워블레이드>

'트리플나인'은 2015년·2016년 연도대표마와 최우수국내산마 타이틀을 가져간 한국을 대표하는 최강자다. 통산 21전 11승 준우승 8회를 기록 중으로 13번째 대상경주 출전이다.
'파워블레이드'는 국내 첫 통합 3관마의 이정표를 세운 기대주다. 2016년 3관 대회인 KRA컵 마일, 코리안더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경마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국내 최초의 경주마로 이름을 날렸다.
'트리플나인'과 '파워블레이드'는 지난해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한차례 맞대결을 펼쳤고. '트리플나인'이 2위, '파워블레이드'가 3위를 차지했다.
'석세스스토리'를 비롯해 기대주 '제타바이트', 관록의 '돌아온현표' 등이 이들을 견제할 후보마로 예상된다.
'석세스스토리'는 지난 5월 부산일보배 우승으로 첫 경마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6년 두바이월드컵 카니발 경주에선 세계 최강 '캘리포니아크롬'과 경주를 치러 이슈가 된 바 있고, 국내 국산마 부문에선 최강으로 평가될 만큼 활약도 좋았다. 초반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스피드형 경주마가 플러스 요인으로 우승 후보에 들어갈 자격이 충분하다.
'제타바이트'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우승마 '파워블레이드'를 위협할 정도로 여력 좋은 걸음을 보여준바 있다.
'돌아온현표'는 2014년 브리스컵 경마대회 우승 후 주요 경마대회에서 우승의 경험은 없으나 1등급 승급 후 3연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김휘영 기자 (younghk@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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