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10일 용산 문화공감센터에서 '2017년 하반기 렛츠런 지역상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2017년 하반기 렛츠런 지역 상생장학금'은 '용산문화공감센터 소재지 중심 지역사회 발전기여 및 상생환경 조성'이 최대 목표다.

장학금은 상·하반기 2회에 거쳐 각 100명에게 100만원 씩 총 2억원을 지급하며, 용산구에 거주 중인 학생들의 신청을 받은 후 자격요건을 충족한 대상자를 선별해 지급한다.
한국마사회 용산 문화공감센터는 올해도 100명의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렛츠런재단 김학신 사무총장은 "용산구 소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도 인생의 마라톤처럼 롱런할 수 있도록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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