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은 전국적으로 따져봤을 때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그만큼 강남역 근처에 맛집이 많고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맛집도 나타나고 있다.

강남역을 찾는 2030세대 연인 중 80% 이상이 음식점은 맛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요구하는 가운데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는 중화식당 ‘동방불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아 강남역에서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중국집이다. 식사 후에는 디저트 바에서 요구르트,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반면 강남역은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많이 찾는 장소인데, 동방불패는 낮에는 중화식당, 저녁에는 중화포차로 운영되고 있어 낮과 밤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은 핫한 플레이스가 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중화식당 및 중화포차 ‘동방불패’는 일반 중국식 식당에서 맛보기 힘든 멘보샤, 몽골리안비프, 크리스탈쉬림프, 궁보계정 등 특색있는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짜장면, 짬뽕의 경우에도 고기가 다량 들어간 유니짜장, 차돌박이 고기가 들어간 차돌짬뽕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가족 모임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주류의 경우 소주, 막걸리, 맥주 외에도 이과두주, 고량 등 고량주와 칭따오, 삿포로 등의 해외 주류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역 스파오 뒤편 1~3층에 위치한 대규모 중화식당 및 중화포차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 혼잡한 강남에서 찾아가기 쉽다는 장점을 갖췄다.

동방불패 관계자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새로운 맛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식품첨가물 덩어리라고 지적하는 단무지의 경우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단무지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선사하고 있다”며 “고급 중화요리를 착한 가격에 고퀄리티의 가성비 좋은 50가지가 넘는 메뉴들로 구성된 ‘동방불패’는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일반 흔한 중국집이 아닌 특별한 메뉴가 있는 중식당으로 인식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