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대 외국계 담배제조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가 마지막으로 전자담배를 출시한다. BAT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제공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대 외국계 담배제조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가 마지막으로 전자담배를 출시한다. BAT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제공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대 외국계 담배제조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가 전자담배를 출시한다.

BAT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는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을 가열하는 전자기기로, ‘하나의 버튼, 하나의 디바이스’로 구성되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대 외국계 담배제조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가 마지막으로 전자담배를 출시한다. BAT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BAT 북아시아 지역 총괄 로베르타 팔라제티 (Roberta Palazzetti)씨가 글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제공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대 외국계 담배제조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가 마지막으로 전자담배를 출시한다. BAT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BAT 북아시아 지역 총괄 로베르타 팔라제티 (Roberta Palazzetti)씨가 글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제공

BAT 측은 ‘글로’를 포함한 차세대 제품군의 개발 및 상업화에 지난 6년 동안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영국에서 설계된 후 5개 대륙에서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출시로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글로’를 출시하는 나라가 됐다. 이 제품은 2016년 일본 센다이 지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폭발적 인기를 모았다고 한다. 올해 7월에는 도쿄·미야기 전역과 오사카까지 판매를 확대했다.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는 ‘켄트 네오스틱(KENT Neostiks)’은 한국의 사천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던힐 네오스틱’도 사천공장에서 생산한다.

지난해 9월 JTI 코리아가 액상형 전자담배인 ‘로직프로’를, 올해 5월에는 한국필립모리스(PMI)가 궐련형 ‘아이코스’을 선보인데 이어 역시 궐련형으로 선보인 ‘글로’의 차별화된 특징은 편의성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그립감이 뛰어나며 독자 개발한 가열방식으로 사용 후 기기에 재가 전혀 남지 않아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다. 또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 없이 한 번의 충전으로 ‘던힐 네오스틱’ 한 팩(20개비) 이상을 연속 흡연할 수 있는 점이 아이코스와 비교되는 점이다.

비흡연자까지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담배와 달리 담뱃잎을 불에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방식으로, 냄새가 적고 담뱃재가 없다. 특히 현재까지 진행된 자체 연구에 의하면 일반담배에 비해 유해물질이 약 90% 적어 더 깔끔한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고 BAT 측은 설명했다.

히팅 디바이스 기기는 실버·블루·핑크·골드·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은 ▲부드러운 맛의 ‘브라이트 토바코(Bright Tobacco)’ ▲상쾌한 맛의 ‘프레쉬 믹스(Fresh Mix)’ ▲산듯한 맛의 ‘제스트 믹스(Zest Mix)’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출시돼 흡연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업체 측은 “전문 토바코 블렌더와 조향사는 엄선한 엽연초의 맛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입자크기와 블렌딩을 개발, 제품을 가열 했을 때 담뱃잎 고유의 깊은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대 외국계 담배제조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가 마지막으로 전자담배를 출시한다. BAT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BAT 코리아 배윤석 부사자이 글로 제품의 출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제공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대 외국계 담배제조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가 마지막으로 전자담배를 출시한다. BAT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BAT 코리아 배윤석 부사자이 글로 제품의 출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제공

BAT코리아 배윤석 부사장은 ‘글로(glo)’와 ‘던힐 네오스틱’은 8월 13일부터 서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어 14일부터 서울지역 GS25 편의점에서 ‘던힐 네오스틱’ 판매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히팅 기기인 ‘글로’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원이다. 상품에는 충전용 USB케이블과 청소용 솔, 사용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글로’는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성인 인증 후 회원 등록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받으면 글로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할인가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던힐 네오스틱’의 가격은 1팩(20개비)당 4300원이다. ‘

BAT 코리아 토니 헤이워드(Tony Hayward) 사장은 “BAT의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는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 등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제품으로, 많은 한국의 성인 흡연자들이 관심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대 외국계 담배제조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가 마지막으로 전자담배를 출시한다. BAT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BAT 그룹 사이언스 부문 총괄 크리스토퍼 프록터 (Christopher Proctor)씨가 글로 제품의 유해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제공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3대 외국계 담배제조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가 마지막으로 전자담배를 출시한다. BAT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 열고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BAT 그룹 사이언스 부문 총괄 크리스토퍼 프록터 (Christopher Proctor)씨가 글로 제품의 유해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제공

한편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BAT 그룹 사이언스 부문 총괄 크리스토퍼 프록터(Christopher Proctor)씨가 나와 "글로 제품의 유해성이 적음을 실험한 결과 태우는 담배와 비교해 벤젠의 수치가 비흡연자와 비슷할 정도로 낮았다"며 "현재 일본 등에서 임상실험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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