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 신혜선에 사심 가득 인터뷰 재조명..."키스신 NG나길 바랬다"

'나 혼자 산다'에 성훈이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방송출연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신혜선과 성훈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가 다섯'에 커플로 활약한 성훈 신혜선은 야외 옥상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먹으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성훈은 "신혜선은 카메라를 떠나서 귀엽고 안아주고 싶고까진 말했는데 뽀뽀하고 마음대로 하고싶다는 진짜 상상만 해도 즐겁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훈과 신혜선은 이날 동반 CF를 꿈꾸며 라면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로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게임에서는 "술을 40명 먹는다"라는 신혜선과 관련된 질문에 "친구들과 놀러갔다. 한 번 마셔보자해서 그나마 약한 술을 골라서 마셨다. 그 이후로 너무 후회하고 있고 죽을 뻔 했다. 반성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훈의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에 대해 신혜선은 "오빠 복근은 없다"라며 "엉덩이"라고 답했지만 어깨로 밝혀져 아쉬움을 안겼다.

성훈은 이에 "엉덩이는 누구냐"라고 귀여운 질투를 했고 신혜선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