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월요일이자 징검다리 연휴의 3일째인 오늘(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3일) 남부지방부터 내린 비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져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전라도, 경상도 등이 50∼150㎜, 서울과 경기도 등 중부지방이 0∼50㎜다. 다만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오는 지역도 있겠다.

오늘 전국의 오전 기온은 영상 19도에서 24도며 오후에는 영상 25도에서 32도에 머물겠다. 특히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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