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 업체들이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하루 동안만 각종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동시에 벌인다.

먼저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5일 0시부터 단 하루 ‘투데이특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날 230개의 특가딜을 815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파워젠 보조배터리 ▲크리넥스 티슈 50매 ▲삼립 물·비빔냉면 ▲로지텍 유선 광마우스 ▲챔피온 반팔티 ▲빅토리아 스웨덴 에그팩 ▲코데즈컴바인 스타킹 ▲삼성 SD 메모리 32GB ▲아레나/로또 티셔츠 ▲비타코코 코코넛워터 퓨어 등이 있다.

위메프 측은 이날 판매되는 모든 특가딜 상품들을 무료배송해 줄 예정이다.

티몬(대표 유한익)도 15일 24시까지 기존 타임 세일 형태로 진행하던 슈퍼특가 상품에 8%의 즉시 할인을 해주거나 15%의 추가적립을 더해주는 ‘815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 매일 11시에서 13시까지 2시간 동안, 1200여종이 넘는 815 특가 상품을 구입 시 15%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건 당 최대 2000원의 티몬 적립금이 제공되며, 구매 횟수에 따라 중복 지급된다. 또 매일 18시에서 21시 사이 구매 때에는 815 특가에서 추가로 8%의 즉시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매일 새로운 상품들이 선보일 이번 815 특가 행사를 통해 14~15일 이틀 동안 티몬의 PB제품인 236 미네랄워터 2L x 12병은 기존 판매가 5900원이 아닌 4815원에 판매된다.

이처럼 온라인 최저가보다도 20~30% 이상 저렴한 해당 가격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8%의 추가할인과 15%의 적립이 제공된다.

해외 명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리본즈(대표 하동구)’도 15일 광복절을 맞아 리본즈의 인기 상품들을 당일 24시간 동안만 15% 할인 진행하는 ‘광복 만세 할인전’을 선보인다.

행사는 15일 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동안만 진행되며 리본즈 회원 할인과 힘께 15% 할인 쿠폰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셀린느 트리오백, 보테가베네타 인트레치아토 장지갑, 이세이 미야케 프리즘 파우치, 살바토레 페레가모 간치오 지갑 등 평소 리본즈의 베스트셀러였던 럭셔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