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대구의 제2항공 교통센터(제2ATC)에 사이니지솔루션과 LED 전광판 및 관제용 콘솔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23시간 운용되는 관제센터의 특성상 제품의 신뢰성 및 관리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 및 콘솔의 설계가 필수적인 사항이며, 이러한 특성에 맞춘 제품 설계 및 안정적인 제품으로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대구의 제2항공 교통센터는 2011년 추진돼 올 해 완공되는 사업이다. 기존 인천의 제1항공 교통센터와 함께 우리나라의 하늘을 크게 동, 서로 나누어 관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키오스크코리아(주)는 제1항공 교통센터에서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2항공 교통센터에서는 콘솔을 비롯한 관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사이니지를 비롯한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