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이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개최한 무료 치맥 페스티벌에 걸그룹 오마이걸이 참가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네네치킨 제공
네네치킨이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개최한 무료 치맥 페스티벌에 걸그룹 오마이걸이 참가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네네치킨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 현철호)'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치킨과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한 여름 밤의 페스티벌 ‘네네치킨 치맥 페스티벌(이하 네치페)’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네치킨이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 고객들을 겨냥해 한 여름 밤 치킨과 맥주, 음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동원된 네네치킨은 300인분에 달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해 자정 무렵까지 이어진 ‘네치페’에는 지난 7월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한 400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나는 디제잉 파티 행사와 네네치킨 광고 모델인 오마이걸의 상큼한 무대 매너에 호응하며 한여름 밤 무더위를 씻어냈다.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도 참가자들은 공연 외에도 네네치킨이 푸드트럭에서 직접 튀겨 나눔한 핫블링, 크리미언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기며 다트게임, 인형 뽑기,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열대야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뜨겁게 호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네네치킨은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마케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 BBQ 그룹의 외식경영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에서는 직접 치킨 대학 내 연구소에서 전문강사가 진행해 치킨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인‘치킨 캠프’를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너시스 BBQ 그룹 제공
제너시스 BBQ 그룹의 외식경영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에서는 직접 치킨 대학 내 연구소에서 전문강사가 진행해 치킨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인‘치킨 캠프’를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너시스 BBQ 그룹 제공

제너시스 BBQ 그룹의 외식경영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에서는 직접 치킨 대학 내 연구소에서 전문강사가 진행해 치킨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인‘치킨 캠프’를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치킨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어린이들이 치킨대학을 방문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비비큐 치킨캠프는 지난 2004년, 업계 최초로 실시하기 시작한 이후로 매주 진행하고 있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그리고 가족단위의 추억 만들기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치킨대학에는 치킨과 피자 조리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실제 매장과 같이 꾸며놓은 실습장에서 롤플레잉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국내산 닭, 올리브 오일 등 몸에 좋은 건강 재료만을 골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을 직접 조리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치킨 요리는 시식 후 포장해 갈 수 있다.

최근에는 한류열풍에 따라 치킨을 직접 조리해 보고 싶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4일 가맹점 사업주들과 함께 노숙인 재활시설인 성덕원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4일 가맹점 사업주들과 함께 노숙인 재활시설인 성덕원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이 지역 가맹점주와 함께하는 ‘희망 치킨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4일 가맹점주와 함께 지역 노숙인 재활시설을 방문해 치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은 bhc 율량점, 금천점, 봉명점, 산남점, 용암점 등 총 5개 가맹점 사업주와 함께 대전에 위치한 ‘성덕원’을 방문해 응원과 함께 치킨을 전달했다.

‘희망 치킨 나눔’은 bhc치킨이 각 지역 가맹점 사업주들과 함께 작은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최근 bhc치킨 지역 가맹점주들과 대구 도원노인복지센터, 청주 수해지역, 익산 어울림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치킨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bhc치킨은 올 하반기부터 bhc치킨의 나눔 경영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CSR활동을 ‘BSR’(bhc+CSR)'이라는 이름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펀드로 조성할 계획이다. ‘BSR’은 가맹점주와 같이 참여하는 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지만 적립 금액은 가맹점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게 된다.

또봉이통닭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10명에게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또봉이통닭 제공
또봉이통닭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10명에게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또봉이통닭 제공

최근 서민물가 안정차원에서 치킨값 인하해 주목을 받은 또봉이통닭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10명에게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5200여 개 중 일반인에게 무자본 창업기회를 제공하기는 또봉이통닭이 처음이다.

창업 희망자들은 9월말까지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 △창업 이유 △창업 지역 △상권 분석 △경영 운영 계획 등을 상세히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령, 학력, 성별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은 본사에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경영능력이 갖춰지면 1년 간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초기창업에 필요한 보증금, 권리금, 인테리어, 시설 집기, 간판, 냉·난방 시설 등이 지원 대상이다.

창업자는 월 총 매출에서 실경비(임대료·재료비 등)를 제외하면 모두 수익이 된다. 1년 후 창업자가 자립에 성공해 점포 운영을 원하면 경영능력 등을 평가해 가맹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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