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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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본 팬들 반응 부정적 "5시 입국 12시 출국 실화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가 끝이 났다. 라이브는 최고였지만 태도의 논란은 결국 끝까지 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했다.

이날 아리아나 그란데의 라이브 무대는 2시간 동안 흐트러짐 없이 24곡을 불렀다. 2만여 명의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고 고척돔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이에 "nams****8시 10분에 공연시작해서 9시 50분전에 끝났고 10시에 차타고 가는거 봤어요 노래말고 10마디도 안했어요","danl**** 이 정도 실력이 있어서 리허설이 필요없었나 느낄 정도로 라이브 실력 정말 최고였음","oneh**** 5시 입국 12시 출국 실화냐","soom**** 진짜 실망이였던 것 같아요ㅠ 스탠딩 비싼돈 내고 갔는데 넘 힘들어서 중간에 나오고ㅠ 콘서트는 20분 늦게 하고 1시간 40분만 하고..한국팬들 무시하나 진짜 노답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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