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38년 동안 히트 상품으로 인기를 끌어 온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조합한 신제품 ‘모짜 새우’(단품가: 4900원/세트가: 5200원)를 지난 16일 출시했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38년 동안 히트 상품으로 인기를 끌어 온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조합한 신제품 ‘모짜 새우’(단품가: 4900원/세트가: 5200원)를 지난 16일 출시했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38년 동안 히트 상품으로 인기를 끌어 온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조합한 신제품 ‘모짜 새우’(단품가: 4900원/세트가: 5200원)를 지난 16일 출시했다.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는 손질하기는 어렵지만 맛이 뛰어난 알찬 작은 새우에 사우즌 소스를 사용하여 특유의 고소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모짜렐라 인 더 버거는 지난 2015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산 최고 등급의 모짜렐라 치즈를 4℃에서 1개월 동안 숙성한 자연산 치즈를 사용해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가 우수한 제품이다. 특히 치즈가 늘어나는 스트링 현상이 우수해 출시 당시 SNS상에서 이슈 제품으로 자리 잡은 제품으로 출시 이후 누계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출시 기념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모짜새우 무료 세트업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8월 18일 오후 5시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착순 30명씩에게 ‘모짜새우’ 단품(1인당 1개)을 무료로 증정 행사를 벌인다. 행사 점포는 롯데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모짜 새우'는 제품 기획에 앞서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제품간 맛의 조합 선호도 조사를 벌였으며 그 결과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의 조합이 1위를 차지해 기획하게 됐다”며 “고소한 새우와 자연산 치즈의 풍미가 절묘한 맛을 내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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