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건강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로 헤어 관리의 아이콘이 되었던 배우 김사랑. 그녀의 헤어를 담당하는 에이바이봄 황두리 팀장을 만나 긴 머리 모발을 관리하는 비법을 들어봤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건강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로 헤어 관리의 아이콘이 되었던 배우 김사랑. 그녀의 헤어를 담당하는 에이바이봄 황두리 팀장을 만나 긴 머리 모발을 관리하는 비법을 들어봤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건강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로 헤어 관리의 아이콘이 되었던 배우 김사랑. 그녀의 헤어를 담당하는 에이바이봄 황두리 팀장을 만나 긴 머리 모발을 관리하는 비법을 들어봤다.

황두리 팀장은 “긴 머리 모발인 분들은 웨이브를 줘서, 산뜻하게 관리하는 게 좋다”며 “전체적으로 펌을 하기보다는 중간 중간 굵게 컬을 살려 펌을 하고, 텍스처를 살려야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비법으로는 “여름철에 특히나 자외선으로 손상이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트리트먼트를 꼭 해 줘야 한다. 그리고 샴푸 후에 머리를 말릴 때, 찬바람과 따뜻한 바람을 번갈아가며 말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극손상 헤어일 경우 긴머리를 고수하고 싶다면, 머리카락 길이는 그대로 두되, 머리카락 겉단만 숱치듯 커트하고 이틀에 한 번씩 집에서 꼭 트리트먼트를 해서 머리에 수분과 영양을 항상 주셔야 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바이봄 황두리 팀장은 배우 김사랑을 비롯해 이채영·박은혜·손승우·멜로디데이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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