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NY물고기가 정규 4집 앨범 ‘블랭크 날리지(BLANK KNOWLEDGE)’ 발매를 기념해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NY물고기는 오는 9월 10일 오후 6시 합정동 인근 폼텍웍스 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개최한다. 티켓은 17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타이틀곡 '현실행성'을 비롯해 작곡 작사는 물론 노래와 프로듀싱까지 모두 하는 NY물고기는 관객들에게 앨범이 나오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들을 함께 공유하며 노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다.

공연을 함께하는 연주자 또한 한국 재즈 씬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자들(비안-피아노,박윤우-기타,김영후-베이스)로 NY물고기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고스란히 전해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다른 우정과 의리를 자랑하는 가수 존박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NY물고기는 정규 4집 앨범에 대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새로운 지식들 그리고 그 지식의 쓸모에 대한 공허함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인지하고 있어도 생존이라는 현실의 벽으로 인해 생기는 이기적 형태의 단편에 대한 자기반성을 동반한 평범한 일상을 담았다"고 전했다.

유지철 기자 mainnew26@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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