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린나래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품고 돌아온다.

그린나래는 17일 메이져세븐컴퍼니 공식 SNS 채널에 새 싱글 '나쁜놈'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영상 속에는 신곡 '나쁜놈'의 그루브 넘치는 멜로디, 리듬은 물론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를 연기한 그린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그린나래는 이번 새 싱글 '나쁜놈'에서 기존 스탠다드 발라드에서 장르적 확장을 꾀한 것은 물론, 원숙하면서도 농익은 목소리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메이져세븐컴퍼니는 "'나쁜놈'을 통해 사랑의 아픔을 슬프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낼 그린나래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나래는 오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나쁜놈'을 정식 발매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