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F5네트웍스(지사장 조원균)는 최근 발행된 웹방화벽(WAF)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F5 네트웍스는 가트너 2017년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웹방화벽 서비스 및 행동기반 이상 탐지(behavior-based anomaly detections)부분에서의 진보와 비전 완성도가 높게 평가되어 리더로 선정되었다.

F5 네트웍스는 10년 연속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분야에서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 웹방화벽 분야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에 따르면, 웹방화벽(WAF) 시장은 온프레미스 환경 또는 원격(호스팅, 클라우드 또는 서비스형) 환경에서 공용 및 내부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기 위한 고객의 요구에 의해서 주도되는 시장이다. 웹방화벽(WAF)은 인젝션 공격과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서비스 거부 공격(DoS)을 비롯한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보호한다. WAF는 서명기반(Signature-based) 보안뿐만 아니라 포지티브 보안 모델(Positive Security Model) 또는 이상 탐지를 지원해야 한다.

F5네트웍스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벤 깁슨(Ben Gibson)은 “F5네트웍스의 WAF인 ‘애플리케이션 보안 매니저(ASM: Application Security Manager)’는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F5네트웍스가 웹방화벽 부문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이 온프레미스 환경 및 증가하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를 위해 F5 네트웍스의 웹방화벽 솔루션을 신뢰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