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우산 없이 밖에 서있을 때의 그 소리는 공포와 같다”

배우 김선아가 '품위있는 그녀'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김선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풍이 몰려오기 전날의 고요가 기억난다. 천둥소리는 집 안에서 들으면 위험을 벗어난 안도에서 오는 묘한 안정감마저 준다. 하지만 우산 없이 밖에 서있을 때의 그 소리는 공포와 같다. 우리 모두는 그날 다 밖에 서 있었다. 자신들만 모를 뿐"이라는 극 중 내레이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품위있는 그녀’의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선아와 김희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멀리서도 빛이 나는 두 사람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한편, 김선아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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