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동구매 카페 '컴백폰'에서 갤럭시노트FE를 비롯해 아이폰7과 갤럭시S8 가격을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폰7, 갤럭시S8은 출고가부터 100만원에 육박한다. 하지만 출시 이후 구매가 끊이질 않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스마트폰이다.

그러나 출고가가 비싸 가격 때문에 아이폰7,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등을 사지 않고 다른 스마트폰을 구매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

이에 컴백폰 카페에서는 컴백할인이라는 할인제도로 고가의 스마트폰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컴백할인'이란 컴백폰에서만 가능한 할인으로 일반 대리점에서 판매하기 힘든 스마트폰을 담은 박스에 손상이 있는폰을 모아 컴백폰에서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박스에 스크래치 난 것', '박스에 매직으로 다른 사람 이름 적힌것', '개봉씰이 반정도 뜯어진 것'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또 컴백폰 카페에서 갤럭시노트FE도 할인해 판매하고 있는데 갤럭시노트FE의 경우 출고가도 저렴하게 나와 다른 스마트폰보다 인기가 많아 재고가 부족할 정도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갤럭시노트FE, 아이폰7, 갤럭시S8 뿐만 아니라 아이폰7 플러스, 갤럭시S8 플러스, LG G6, LG V20 등 고가의 최신 스마트폰들을 컴백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