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의 LTE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T'가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아머와 티볼리 에어의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티볼리 커스터마이징은 태블릿 내비게이션(파인드라이브T), 루프박스, 범퍼가드, 사이드 실, 윙&립 스포일러 등 내외장 액세서리를 품목별로 추가해 운전자의 취향대로 다양한 차량 연출이 가능한 주문 제작 방식이다.

이번 티볼리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선정된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T’는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 LTE 통신 모뎀을 장착한 내비게이션으로 SK텔레콤의 LTE 망을 이용하며, 실시간 빠른길을 알려주는 T맵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운전자가 원하는 지도 앱을 다운받아 실행할 수 있으며, 지도 외에도 음악 등 다양한 앱을 다운받아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다.

티볼리에 최적화된 장착이 가능하고, 제품과 거치대가 자석으로 연결돼 충전 및 탈부착이 간편한 ‘파인드라이브T’는 후방카메라가 기본 제공되며, 커스터마이징 품목 중 ‘태블릿 내비’를 선택하면 된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파인드라이브T’ 무상 제공 이벤트 및 데이터 1GB 6개월 무료 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