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도성풍운3' 웨이보
사진=영화 '도성풍운3' 웨이보

‘홍콩태풍’도 어쩌지 못한 저우룬파(주윤발)의 인간미 ‘화제’

홍콩태풍 하토의 영향권에 동아시아권에 집중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24일 오후 한반도에도 전역에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난데 없이 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저우룬파(주윤발)이 화제다.

이날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 남자가 빗길에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쓰러진 나무를 보자 내려서 옮기고 있었다. 이 남성이 바로 저우룬파였다.

일부 시민들이 알아보고 다가서자 친절하게 인사와 사진까지도 찍어 줬다고.

앞서 저우룬파는 지난 3월에는 직접 유기견을 구조해 아시아권에서 화제를 모으는 등 평소 귀감이 되는 일을 자주 해오는 스타로 유명하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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