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환경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 경험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객의 행동 패턴 변화에 따라 기업도 변화해야 하고 고객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뛰어난 고객 경험의 제공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차별화 요소이기 때문이다.

제네시스는 24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네시스 솔루션 및 비즈니스 로드맵을 소개했다.

인공지는 솔루션 케이트를 설명하고 있는 제네시스 스티브 러트리지(Steve Rutledge) 제품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
인공지는 솔루션 케이트를 설명하고 있는 제네시스 스티브 러트리지(Steve Rutledge) 제품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

제네시스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뛰어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퓨어인게이지(PureEngage), 퓨어커넥트 (PureConnect), 퓨어클라우드 (PureCloud)를 포함하는 세가지 오퍼링과 옴니채널 고객 경험 플랫폼인 G-나인 (G-NINE)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레거시 인프라를 옴니채널 고객 경험 플랫폼으로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퓨어브릿지(PureBridge)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스티브 러트리지(Steve Rutledge) 제품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이 방한해 인공지능 솔루션인 케이트(Kate) 를 소개했다. 케이트는 고객 여정을 고려하지 않은 인공지능 챗봇이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상담사에게 연결시켜 고객이 만족스러운 옴니채널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티브 러트리지 수석 부사장은 “인공지능 기술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 이라며 “제네시스의 케이트는 인간의 행동에 기반한 능동적 서비스를 제공해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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