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5성 호텔 대열에 합류했다.

호텔은 25일 5성 호텔을 기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정승소 동승그룹 회장, 매튜 쿠퍼(Matthew Cooper) 총지배인을 포함한 호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호텔은 지난 2014년 2월 4일 개관한 럭셔리 부티크 JW 메리어트(JW Marriott) 브랜드 호텔이다. 15개의 스위트룸 등 총 170개 객실과 수영장,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한국 최초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을 갖추고 있는 클럽501 등이 들어서 있다.

매튜 쿠퍼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이 5성 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호텔로 인정받게 됐다.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은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5성 등급을 받았다.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90%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자격이 부여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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