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지사장 배성호)가 찰리 쟌칼로(Charlie Giancarlo)를 퓨어스토리지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멤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쟌칼로 신임 CEO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실버 레이크 파트너스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겸 가치 창출(Value Creation) 부서의 부장 및 수석 고문을 역임했다. 그는 실버 레이크 파트너스에서 포트폴리오 기업의 전략적 운영 이니니셔티브 및 비즈니스 개선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어바이어(Avaya)의 CEO겸 임시 회장직을 맡았다.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시스코 시스템즈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최고개발책임자(CDO) 등 고위 임원직을 수행했다. 그는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 공학(Engineering) 학사,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전기 공학 석사 및 하버드 경영 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퓨어스토리지 찰리 쟌칼로(Charlie Giancarlo) 신임 CEO는 “퓨어스토리지는 현재 클라우드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데이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할 뿐 아니라 자사의 데이터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내고자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며 3가지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앞으로 퓨어스토리지가 뛰어난 데이터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더욱 성장하며 고객은 물론 파트너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