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한국 내 거주민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세계시민포럼'이 주최하는 '제1회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를 후원하고, 다양한 사연을 지닌 다문화가정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여행경비를 지원한다는 것.
28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는 세계시민포럼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며, 한미약품을 비롯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한다.
한미약품측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 형식이 아니라, 정책적 지원, 사회적 공감대를 후원과동시에 형성함으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포럼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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