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식전주 캄파리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는 올 한해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레디 투 이태리(Reddy to Italy)’의 첫 번째 캠페인인 ‘아페리티보 위크’를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드링턴코리아 제공
1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식전주 캄파리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는 올 한해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레디 투 이태리(Reddy to Italy)’의 첫 번째 캠페인인 ‘아페리티보 위크’를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에드링턴코리아 제공

1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식전주 캄파리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대표 김주호)’는 올 한해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이하 ITCCK)와 함께하는 ‘레디 투 이태리(Reddy to Italy)’의 첫 번째 캠페인인 ‘아페리티보 위크’를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ITCCK와 캄파리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1년 동안 진행이 될 행사로 ‘Reddy to Italy’란 캄파리의 브랜드 정체성 중 하나인 열정을 뜻하는 붉은색의 ‘Red’와 이탈리아 문화 체험을 준비하라는 ‘Ready’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고 한다.

행사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캄파리와 이탈리아의 아페리티보(식전주)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특히 와인에 편중되어 있는 국내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음료메뉴의 확장과 이탈리아 음식 및 칵테일이라는 궁극적인 조화를 통해 레스토랑에서도 음식과 어울리는 칵테일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레디 투 이태리 프로젝트의 올해 첫 번째 캠페인인 ‘아페리티보 위크(Aperitivo Week)’는 한국의 손님들에게 식전에 식욕을 돋구기 위해 가볍게 캄파리 칵테일을 즐기는 이탈리아의 아페리티보(Aperitivo)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오는 9월 3일까지 1주일 동안 개최되는 행사는 포시즌호텔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보칼리노, 롯데월드 에비뉴엘 리스토란테 알 펙 그리고 이태원-한남동 일대의 부자피자, 아르모니움, 일 키아쏘(IL CHIASSO) 등 17곳에서 개최된다.

아페리티보 위크 기간에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웰컴 드링크와 다양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아페리티보 칵테일을 선보이며 이탈리안 음식과 어울리는 아페리티보도 즐길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매장객들에게는 해당 레스토랑에 문의하면 9월 6일 6시부터 9시까지 한남동 BARN Lounge에서 열리는 아페리티보 애프터 파티에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초대권이 없는 고객의 경우 1만5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파티 참가 고객들에게는 아페리티보 칵테일 1잔과 카나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 외에도 애프터파티 시간동안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아페리티보를 판매한다.

행사를 기획한 에드링턴코리아 캄파리 브랜드 담당자는 “국내의 식전주 문화는 와인이 대표되는데 다양한 식전주 문화 전파와 함께 캄파리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호텔 및 이탈리아 레스토랑과 이번 위크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캄파리 식전주를 경험하면서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과 칵테일의 조화로움을 경험해 나갈 수 있도록 캄파리만의 식전주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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