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오션월드가 야외 파도풀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존'을 선보였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서핑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핑존은 먼 바다까지 가지 않고도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오션월드는 바다 서핑 수준의 환경을 워터파크 야외 대형 파도풀에 구현했다.

인공조파시스템이 실제 바다 파도와 흡사한 인공파도를 일정간격으로 만들어내며 바람에 따라 순한 파도와 거친 파도가 섞이는 바다의 특성을 감안, 다양한 높이의 파도를 해변으로 밀어낸다.

또 오션월드는 서핑존 오픈을 기념해 서핑 입문자를 위한 서핑스쿨도 진행 중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스탠드업 패들 보드(SUP)도 운영한다. SUP는 큰 보드 위에 올라서서 패들을 저으며 물 위를 건너는 레포츠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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