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대한신생아학회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을 전개한다. 사진은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한신생아학회 제공
대한신생아학회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을 전개한다. 사진은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한신생아학회 제공

대한신생아학회가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회가 전개하는 '제6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사진과 편지 부분으로 나뉜다. 사진 공모전은 건강한 모습의 이른둥이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응모 가능하다. 단 #이른둥이 #희망찾기 #TinyHeroes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사진을 올려야 한다.

편지 공모전은 이른둥이가 건강한 어른이 되었을 때 얘기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주제다. 양식과 분량 제한은 없다.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으로 신청인 및 이른둥이 이름, 연락처 등과 함께 편지를 보내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10월 15일까지다. 이른둥이 부모나 가족 또는 이웃, 성인이 된 이른둥이나 의료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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