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에스비씨케이(SBCK, 대표이사: 이승근)는 클라우드 전용 마켓플레이스인 에스비씨케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며 클라우드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이번에 출시된 SBCK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MS, 오토데스크를 비롯한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자와 플랫폼을 연동하여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객들은 다양한 고객 주문을 받아 원스톱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수량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등 라이선스 관리도 지원한다

현재 SBCK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사무실 밖에서도 PC나 모바일을 통해 작업이 가능한 오피스 365 엔터프라이즈(Office 365 Enterprise), 보안에 최적화된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Windows 10 Enterprise) 등 2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BCK 는 이용 고객을 위해 주문과 동시에 해당 클라우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비저닝(Provisioning)’ 방식을 도입해 편리함을 높였으며, 월 단위 과금 형태의 구매도 가능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SBCK 이승근 대표이사는 “수년간 클라우드 시대를 대비하고 준비해온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한층 발전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SBCK 만의 클라우드 전용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클라우드 사업 영역에 주력하며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이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