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카콜라가 9월부터 전 제품을 레드 컬러로 통일하는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카콜라가 9월부터 전 제품을 레드 컬러로 통일하는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카콜라가 9월부터 전 제품을 레드 컬러로 통일하는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업체 측은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코카콜라의 상징이 레드 컬러인 점을 감안해 기존의 블랙 컬러로 상징되던 ‘코카콜라 제로’를 포함한 코카콜라 모든 제품의 패키지를 빨간색으로 전면 통일해 브랜드 정체성을 통합했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패키지는 레드 컬러로 전면 교체되는 한편, 캔 제품과 페트 제품 모두 ‘코카콜라’는 레드 띠에 ‘Original Taste’, 제로 슈거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는 블랙 띠에 ‘Zero Sugar’를 표기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코카콜라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또 캔 제품은 뒷면에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보틀 디자인을 추가하고 페트 제품은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병뚜껑을 통해 제품을 구별했다.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카콜라가 9월부터 전 제품을 레드 컬러로 통일하는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고 박보검을 모델로 한 마케팅에 돌입한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코카콜라가 9월부터 전 제품을 레드 컬러로 통일하는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고 박보검을 모델로 한 마케팅에 돌입한다. 사진=코카콜라 제공

한편 코카콜라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전속모델인 ‘국민남친’ 박보검을 내세운 새로운 CF를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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