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지난 5일 위·대장센터 개소 7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환우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일 점심식사 시간에 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 '건강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의료진들은 환우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었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의료진이 환우회 대표와 함께 '건강한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의료진이 환우회 대표와 함께 '건강한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위·대장센터 의료진 뿐만 아니라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이령아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도 함께 참여했다.
이어 2층 대회의실에서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와 위암, 대장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완치 환자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개소 7주년을 기념해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암을 이겨낸 환우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많은 환우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23@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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