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말 한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이태리 최상급 매트리스 알뜨레노띠(Altrenotti)가 세계최초의 다운패브릭을 매트리스에 적용해서 선보인다.

씬다운(THINDOWN)이라고 불리는 이 소재는 이태리 니피(NIPI)사가 의류, 침구류, 매트리스 등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하여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소재이다. 매트리스 소재에 있어서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인 알뜨레노띠는 이번에도 역시 소재의 우수성을 가장 먼저 캐치하고 매트리스에 접목한 것으로 보여 진다.

1930년에 설립해서 거의 1세기 동안 이태리 최상급 디자인 매트리스/침대 회사로 그 자리를 지켜온 알뜨레노띠는 특유의 신기술 개발능력과 뛰어난 디자인 및 품질로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치와 품질을 고객들에게 서비스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최근 들어 우리 매트리스 시장에서도 메모리폼이 뜨겁게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보다 훨씬 앞서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일반화한 이태리에서도 알뜨레노띠는 기능성폼,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시장을 선도해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알뜨레노띠 7가지 등급 중 최상급의 “맥스터 젤 메모리 (MAXTER GEL MEMORY)” 매트리스의 상부 레이어로 사용한 이 소재는 100% 오리털다운을 신기술로 압축하여 약 0.5 cm 두께의 패브릭시트 형태로 완성하였다.

오리털과 거위털 다운은 의류나 침구에서 최고급 보온재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온도보존 특성을 갖고 있어서 겨울철에 따뜻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온도를 유지하는 사계절용 소재로 최근 들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고급소재를 매트리스 상부 레이어로 장착함으로써 특급호텔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안락함을 누리도록 했다. 고객들에게 최상의 수면을 서비스한다는 것이 알뜨레노띠의 전략이다.

가구톡세상 관계자는 “9월말 한국에서 선보일 알뜨레노띠 매트리스제품은 씬다운을 내장하여 따뜻함과 안락함을 주며 매트리스 표면의 통기성을 강화하여 마치 숨 쉬는 듯한 쾌적함을 고객에게 선물한다는 개념이다” 며 “알뜨레노띠의 ‘맥스터 젤 메모리’를 통해 매트리스의 또 다른 수준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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