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대표 윤완수)는 통관프로그램 운영사 ㈜레디코리아(대표 김택윤)와 ‘관세사용 자금관리 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관세사용 자금관리 프로그램을 통관 프로그램과 연동하고 상품,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고객관리 프로세스 구축 등을 공동 진행한다.

웹케시와 레디코리아가 ‘관세사용 자금관리 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웹케시와 레디코리아가 ‘관세사용 자금관리 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력에 따라 레디코리아의 통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관세사무소는 웹케시의 자금관리 프로그램과 간편하게 연동,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기존에 인터넷뱅킹과 엑셀로 수행했던 자금관리 업무를 관세사용 자금관리 프로그램이 처리하고 각종 자금관련 보고서가 자동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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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의 ‘관세사용 자금관리 프로그램’은 ▲통관자금청구서관리 ▲계좌수납관리 ▲관세사이체 ▲관세납부 ▲화주별 미수금관리 ▲화주별 잔고관리 등 관세사무소의 자금관리 업무를 처리한다.

레디코리아의 관세사용 통관 프로그램은 통관•환급•경리 등 관세사의 모든 수출입 관련 업무를 단일 프로세스(one-process)로 처리한다. 관세청, 화주, 포워더, 선사와의 연계 및 통관, 물류, 부대비용, 관세환급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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