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은 전통의 완구와 코딩을 접목시킨 첫번째 교육용 스마트 코딩 로봇인 '코딩펫 코코'와 '코딩펫 핑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제품은 크게 4가지 모드로 구성돼 다양한 코딩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감정을 표현하는 코딩펫에게 먹이카드를 인식시키면 변하는 감정에 따라 색과 음악 그리고 동작도 변한다. 이처럼 코딩펫을 단순한 로봇이 아닌 실제 반려동물처럼 애착을 갖고 키울 수 있는 감성모드가 있다.
하우스모드에서는 집 모양의 보드 위에서 실제 햄스터처럼 먹고 자고 노는 코딩펫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라인 트레이싱 기능과 컬러 인식 기능이 삽입되어 코딩 완구의 기초적인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카드코딩모드는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이다. 방향 카드를 코딩펫에게 인식시키고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미션들을 해결하면서 순차, 반복, 함수라는 코딩의 학습 이론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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