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부지원 바우처 지원을 확대한 가운데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대해 하트맘케어 김여원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하트맘케어 제공
2017년 정부지원 바우처 지원을 확대한 가운데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대해 하트맘케어 김여원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하트맘케어 제공

임신과 출산은 여성에게 다양한 변화를 주는 전환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여성들은 출산 전후로 제대로 된 관리를 받기 어려운 현실이다. 출산 후 산후조리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 스트레스뿐 아니라 몸의 밸런스가 깨지기 때문에 자신과 태아, 가족을 위해서라면 산후관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이런 가운데 산후도우미 업체 하트맘케어 조정연 교육팀장은 “2017년 정부지원 바우처 지원이 확대되면서 여성들의 산후도우미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조 팀장은 이어 “하트맘케어 산후관리사는 기본교육인 산후관리사전문교육 총 60시간과 정기교육인 하트맘케어 산후관리사 총 40시간 프로그램을 거쳐 가정방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보건복지부 지정교육기관인 한국민간교육개발원과 협력해 전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배출하기 때문에 차별화 된 관리사 전문 교육과 관리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정부지원 바우처 지원을 확대한 가운데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대해 하트맘케어 김여원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하트맘케어 제공
2017년 정부지원 바우처 지원을 확대한 가운데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대해 하트맘케어 김여원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진=하트맘케어 제공

2017년 정부지원 바우처 지원을 확대한 가운데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대해 하트맘케어 김여원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란 무엇인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라 하여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산후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고,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임신·출산 맞춤형 사업이다. 출산 후 산모의 몸 조리 때 가정방문 서비스 산후도우미를 이용할 경우 정부에서 정해놓은 해당 소득층에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시는 제도이며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는 올해부터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산후도우미 이용 때 정부 지원금이 크게 증액됐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 대상은 어떻게 되는가?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출산 가정은 국가의 지원금을 수령하게 된다. 이때, 지역별로 정책이 다르므로, 관할 보건소를 통해 상담 받는 것이 좋다.

-신청은 어느 기간 동안 가능한가?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이다.

-서비스 신청을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가?
산모의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 방문하시면 신청이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 가능하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제출 서류는 어떤 것이 있는가?
신분증(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을 지참하면 된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 유효기간은 어떻게 되는가?
신청서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로 접수가 가능하고 출산 후 60일이 지나면 바우처가 소멸되기 때문에, 60일 이내에 사용 완료해야 한다.

-하트맘케어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
하트맘케어는 모든 산후관리사의 교육을 진행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서비스의 질을 올리는산후도우미 전문업체이다. 수료증뿐만 아니라 자격증까지 취득한 관리사만이 활동을 할 수 있으며 100프로 신원보증이 되는 한국인으로 구성되며 건강진단서 또는 보건증을 소지하고 활동 하며 고객에게 서비스 전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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