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숍 매출 증가 원인 분석과 손발톱 교정관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안양미용학원 수빈아카데미 평촌점의 이소영 부원장(사진)을 만났다. 사진=안양미용학원 수빈아카데미 제공
네일 숍 매출 증가 원인 분석과 손발톱 교정관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안양미용학원 수빈아카데미 평촌점의 이소영 부원장(사진)을 만났다. 사진=안양미용학원 수빈아카데미 제공

최근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미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네일아트 숍을 찾는 발걸음이 증가하고 있다. 외모가 사회생활의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깔끔하게 정리된 손톱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네일 관리 전문 숍을 찾는 것이다.

반면 본인이 저렴한 비용을 들여 직접 미모를 꾸미려는 알뜰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셀프 네일 케어 시장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네일 숍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게 네일 숍 매출 증가 원인 분석과 손발톱 교정관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안양미용학원 수빈아카데미 평촌점의 이소영 부원장을 만났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29년 전통 뷰티아카데미인 안양 수빈아카데미 평촌캠퍼스에서 네일아트 교육과 숍살롱경영과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숍 창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빈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의 특별함은 무엇인가?
안양네일아트학원 수빈아카데미는 아름다운 요소의 다양한 아트과정뿐 아니라 네일의 건강함을 유지, 보수, 교정하기 위한 네일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예를 들어 ▲파고드는 ▲물어뜯는 ▲멍든 ▲부러진 ▲갈라진 ▲각질 등 문제성 손발톱을 치유하는 과정이 있다.

-네일의 건강함이 중요시 되는 이유는?
최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발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자칫 감추었던 발이 노출되면서 민망한 경우가 발생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한다. 대부분 문제성 손발톱을 치유하기 위해 병원에서는 피부를 절개하거나 전기를 이용한 소작법을 이용하지만 네일숍에서는 통증 없이 간단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건강한 손발톱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가?
수빈아카데미 평촌캠퍼스에서는 드릴테크닉을 이용해 교정프로그램을 교육 중이다. 문제가 되는 다양한 손발톱에 대해 맞춤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상태에 따른 정확한 시술법과 도구를 적용해야 한다. 수빈아카데미에서의 교정테크닉 커리큘럼에서는 아크릴, 스팡, 교정기, 견인기, 레진젤 등 5가지 이상의 교정법을 제안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현장에서는 하나의 시술법으로 모든 상황을 다 적용하는 숍들이 대부분이라 심도있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안양·산본·범계 지역뿐 아니라 서울지역에서 네일숍에서 근무하고 있는 원장님들이나 직원들의 수강문의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네일아트 숍 매출 증가 원인을 분석하면?
네일숍의 관리의 폭이 단지 보여 지는 아트뿐만 아니라 이 같은 교정술 까지도 다루고 있으며 이는 숍 매출 증진에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수빈아카데미 평촌캠퍼스는 앞으로 문제성 손발톱 테크닉이 점차적으로 숍 전체매출에 50%이상이 차지 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우려되는 점은 기계를 다루는 드릴과 비트를 사용함에 있어 방법을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이나 쓰임에 사용 용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체 기술을 적용하는 네일숍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 고객의 불만족과 함께 전체 네일 시장성에도 좋지 않은 흐름이 작용 될 것이다. 따라서 기술을 제대로 배워 고객에게 비포와 애프터가 확실히 다른 만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안양수빈아카데미는 많은 유명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부터 각 과정의 뷰티아티스트를 가장 많이 배출한 뷰티명문교육기관이다.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미용, 헤어 국가자격증 과정부터 헤어업스타일, 숍 실무과정, 왁싱, 러시안볼륨 속눈썹, 산후산전관리, 메디컬스킨케어, 강사양성과정까지 다양한 과정이 개강 중이며 입시반, 취업반, 창업반, 취미반으로 편성된 과정별로 수준 높은 교육과 현직아티스트들의 경험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문 뷰티교육기관으로서 더욱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