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7호선 군자역 도보 3분거리의 비채온 군자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지하4층~지상17층 규모로 오피스텔 22실과 근린생횔 시설로 지어진다. 5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군자역 대로변 초역세권에 위치해 잠실과 강남 모두 10분대로 연결된다.

혼자 사는 인구가 늘고 있는 요즘, 복층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같은 면적이어도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어 선호도는 높으나 단층 오피스텔보다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다.

실제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된 55곳의 오피스텔중 복층형 설계 오피스텔은 22곳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복층형 구조는 천장의 높이를 높여 다락 형식으로 꾸미거나 2개의 층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도 단층 구조 보다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이 높은 장점이 있다.

또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소형면적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한 복층형 오피스텔이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고, 임대차 시장에서도 단층 오피스텔 보다 복층형 오피스텔의 월세가 더 높은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자 많은 건설사들이 복층 오피스텔을 적극적으로 물량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 등의 편의시설과 어린이대공원, 유니버설아트센터, 구의야구공원 등 다양한 여가문화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어린이대공원(도보10분)은 각종 문화공연시설은 물론 동물원, 눈썰매장, 야영장, 놀이시설, 식물원 등이 있는데다 공원 입장이 무료여서 인근 주민은 물론 서울시민들에게 최고의 여가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군자역 비채온 군자 오피스텔은 ㈜ 성도이엔지가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한다. 2019년 상반기 준공 예정에 있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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