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가을 신메뉴 8종과 크래프트 맥주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입안 가득 풍성한 가을을 맛보다(The Taste of Autumn!)'를 주제로 단호박, 꽃게, 삼치 등 제철 식재료와 토마토, 유자 등 수퍼푸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호박의 진한 풍미를 살린 '단호박 수프(6,000원)', 양파스프레드, 부라타 치즈, 엔쵸비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에피타이저 '안티파스토(10,900원)', 꽃게, 페페론치노와 아라비아따 소스(각각 이탈리아의 매운 고추와 소스)가 조화로운 '크랩 아라비아따(17,500원)'등은 가을에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로 맛을 살린 메뉴다.
구운 삼치에 홍고추, 청양고추를 곁들여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삼치 스파게티(15,500원)', 명란, 쪽파, 김가루가 어우러진 오리엔탈풍 오일 파스타인 '명란 스파게티(14,900원)'는 정통 파스타에 한국적인 식재료를 조화시켰다.
수제맥주 브랜드인 아크(ARK)와 함께 개발한 크래프트 맥주 '인맥(7,000원)'은 자몽의 상큼함과 맥주의 쌉쌀함이 조화로운 골든 에일 맥주다.
한편 SPC삼립의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도 추석을 맞아 '비어슁켄 선물세트 8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릭슈바인 캔햄은 137년 전통의 육가공 전문기업인 쉐퍼(Schafer)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육가공 전문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으로 쫀득한 식감과 고기 본연의 육즙이 살아 있는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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