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캡처

“끊이지 않는 루머들에…” 지나, 심경 고백 두고 누리꾼들 비난vs옹호…극명한 온도차

지나가 심경글을 게재하며 활동 복귀를 암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된 심경글을 게재했다. 지나는 “많은 장애물과 심적 고통, 끊이지 않는 루머들에 휩싸였지만 저를 믿어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다”며 활동을 암시하는 듯 한 문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나가 ‘루머’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adam**** 하도 당당하게 루머 이야기 하길래 봐더니 벌금형, 너무 뻔뻔하다” “vged**** 정말 복귀하고 싶었다면 사죄를 먼저 해야하는 것이 맞지 않나” “vnh2**** 그동안 자숙할만큼 했으니 이제 활동 복귀해도 되지 않나”, “지나 내가 정말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안타깝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나는 지난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지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A씨 등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회당 15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지나는 “호감을 가지고 만난 상대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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