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제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콘래드 홍콩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퍼시픽 어워즈(The 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Awards)'에서 6개 어워드를 수상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퍼시픽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여행객이 인정하는 여행 및 호텔 업계의 우수 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JW 메리어트는 북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를 수상했고 리츠칼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고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은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로 선정됐다.

나머지 3개의 어워드는 개별 호텔 수상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JW Marriott Hotel Singapore South Beach)가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새로운 비즈니스 호텔로, 스미냑에 있는 W 발리(W Bali)가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리조트 호텔로, 세인트 레지스 방콕(The St. Regis Bangkok)이 방콕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인 크레이그 스미스(Craig Smith)는 "이번 수상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가장 폭 넓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가장 포괄적인 글로벌 발자취, 가장 광범위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비교할 수 없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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